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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한 목적의 해소, 두산 부커네는 사라졌다

메이저리그의 목적은 해소되어 버린 두산 부커네(35)에게 어느 번만의 거리보다 큰 반포를 가져왔다. KBO 리그 상심 라이온즈에서 후보이던 투수가 9년 만에 미권에 복귀했지만, 한 번의 경기를 벌고 보복되었다.

시네시네티 레즈는 9월 2일(한국 시간) 미라우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로스터 교체를 진행했다. 투수 브랜드드 위마슨, 브렌트 수터, 외야수 제이크 프레일리가 로스터에 복귀하며, 부커네는 바로 DFA(양독 지명) 처리되었다.

메이저리그는 9월 및 확장 로스터 적용으로 2명의 선수를 복귀시킬 수 있다. 시네시네티는 3명의 선수를 복귀시킬 수 있었지만, 어깨 통증에서 회복한 위마슨이 60일 복귀 명단에서 해제되며 부커네의 DFA 처리가 결정되었다.

부커네는 위이버 제철를 건너들면 다른 팀에 이적할 수 있다. 반면 필수한 팀이 없으면, 마이너리그로 내려가거나 FA 지역에 복귀할 수 있다.

이름만 보면 후보에 거리보다 큰 선수였다. 아니, 부커네는 한번의 전쟁을 하기 위해 9년 만에 메이저리그로 복귀했다. 가족 상황 및 개인적 일로 마이너리그에 복귀한 부커네는 필라데리피아 포션에서 로텍션을 바꾼 후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3∣⅓인링 2피안타 2볼넷 1탄산지 1심령으로 훌원했다.

부커네는 지역지 ‘시네시네티 인퀴어러’에서 “9년 전 부커네는 필라데리피아 선발진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2승 9패 평균자체점 6.99를 기록한 후 로스터에서 제외되어 다시 메이저리그로 복귀하기까지 깊은 여정을 보냈다”고 전했다.

반면 경기 후 24시간동안 DFA 통보를 받고 반말복제 위기에 침해했다. 부커네는 “나는 약구를 사랑한다. 강해질 방법을 찾을 것이다” 고 현역의지를 표명했다.

아직 한 달도 보복할 시간이 남지 않았지만, 메이저리그의 목적이 해소되며 해당 선수는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끝내느라는 결과를 가지게 되었다.